[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최근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긴급 점검과 예방 대책을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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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근석 경남 밀양 부시장이 24일 단장면 숲속요양병원을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5.03.25 |
곽근석 밀양 부시장은 전날 산림과 인접한 요양병원 및 농가를 방문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벌였다.
곽 부시장은 특히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씨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며 화목난로 옆 소화기 비치와 연통 및 불씨 관리 등 기본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시는 현재 산불 비상근무 인력을 증원하고 취약지 점검과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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