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 3개월, 6개월 금연 기념품 제공
[포천=뉴스핌]신선호 기자=포천시는 금연을 원하지만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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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 기업체 모집[사진=포천시] 2025.03.24 sinnews7@newspim.com |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3월부터 11월까지 상시 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금연 희망자들이 근무 중에도 편리하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체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보조제 등 다양한 물품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소변 니코틴 검사 등을 실시해 금연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3개월, 6개월 금연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은숙 포천시 보건소장은 "관내 사업체 또는 기관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기관이 참여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