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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중순 수출 4.5% 증가…11억달러 무역흑자

기사입력 : 2025년03월21일 09:35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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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355억달러 기록…반도체 11% 증가 선전
수입 1.4% 늘어난 344억달러…11억달러 흑자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3월 중순까지 수출이 4.5% 늘었다. 반도체가 11% 증가하며 선전하고 있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55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5% 늘었다.

수입액은 344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는 11억달러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11.6% 증가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다. 승용차도 3.7% 증가했고, 특히 선박 수출이 80.3%나 급증하며 선전하고 있다.

반면 석유제품은 24.6% 줄었고, 자동차부품도 5.9% 감소하며 고전하고 있다.

[자료=관세청] 2025.03.21 dream@newspim.com

국가별로 보면, 미국 수출이 2.5% 증가하며 선방하고 있고, 유럽연합(15.2%), 베트남(4.0%)은 증가한 반면, 중국(-3.8%), 홍콩(-16.4%)은 감소했다.

상위 3개국(미국, 중국, 유럽연합)의 수출 비중은 48.7%를 기록했다.

수입 현황을 보면, 반도체(6.8%), 가스(14.2%), 반도체장비(64.6%)는 증가한 반면, 원유(-19.0%), 기계류(-5.3%) 등은 감소했다. 에너지(원유, 가스, 석탄) 수입액이 14.1%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유럽연합(5.4%), 일본(11.1%), 대만(32.3%)은 늘어난 반면, 중국(-4.0%), 미국(-13.4%)은 감소했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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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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