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편의 위해 순차 오픈…국내선 20일, 국제선 24일부터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서울이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사이다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들의 항공권 고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사이다 특가는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중국 장가계 노선 제외) 연중 최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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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항공기. [사진=에어서울] |
공항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동남아 노선 7만9900원, 일본 노선 5만3300원, 제주 노선 1만5900원부터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10월 25일까지다.
에어서울은 예약 과정에서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선은 이날, 동남아 노선은 24일, 일본 노선은 26일부터 순차적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도 4월 1일부터 특가 항공권을 판매하며 인바운드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서울은 사이다 특가 행사를 기념한 롯데칠성음료와의 제휴를 통해 항공권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 레트로 우드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