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기업 발전 지원 노력 확대
연천군은 연천군수 김덕현이 백학산업단지를 찾아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한국비알티와 엘에스테크를 방문, 기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 방문은 'BUY 연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 북부 상공회가 함께 참석해 기업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시설을 견학했다. ㈜한국비알티는 교통시설물 생산업체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 생산 과정의 문제와 규제 개선 의견을 전했다. 엘에스테크는 주철 이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산업 변화와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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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 애로사항 청취 [사진=연천군] 2025.03.17 atbodo@newspim.com |
연천군은 파악된 애로사항을 토대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백학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기업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