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자기개발 영역 아우르는 '요즘 어른' 위한 서비스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애드가 시니어 여가·교류 플랫폼 '오다시영'의 정식 론칭을 앞두고 시니어 대상 가요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오다시영'은 '오늘부터 다시 Young'의 줄임말로, 기존 헬스케어 중심의 시니어 서비스를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플랫폼이다. '요즘 어른'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나이가 아닌 경험을 통해 젊음을 재해석하는 것이 특징이며 운동, 음악, 언어 등 다양한 취미 및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영상통화 기반으로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오다시영 프렌즈'와 함께 소통하며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오다시영 가요제는 50세 이상 참가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영상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본선 진출자 TOP 3에게는 커버 영상 제작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최종 우승자는 온라인 공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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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N애드] |
이번 가요제는 참가자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무대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요즘 어른'들이 자신의 취향과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NHN애드는 이번 가요제를 시작으로 오다시영 플랫폼이 시니어 세대에게 다양한 문화 교류 경험을 제공하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HN애드 측은 "오다시영은 단순한 여가 서비스가 아니라, 50세 이상 세대가 주체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가요제를 시작으로 요즘 어른들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다시영 플랫폼은 올해 5월 정식 론칭되며, 음악뿐만 아니라 취미, 자기개발, 커뮤니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