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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리브모바일, 60대 고객 대상 '시니어 요금제' 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21일 14:15

최종수정 : 2025년02월21일 14:15

1965년생부터 가입, 저렴한 기본요금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 무제한 이용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이 60대 고객을 위한 시니어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 요금제는 실질적 은퇴 시점인 6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며 KB국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상담 및 개통할 수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이번에 출시된 요금제는 KB국민은행 영업점 전용 요금제로 ▲국민 시니어 11(기본료 월 1만1300원) ▲국민 시니어 14(기본료 월 14만900원) 등 총 2종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월기본요금으로 데이터, 음성, 문자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할인을 적용할 경우 각각 6900원, 1만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거래 고객은 '포인트리'로도 통신비 결제가 가능하다.

한편, KB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로 ▲피싱보험 ▲통신비 보장보험▲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시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범죄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 '나눔(복지)할인제도' 운영을 통한 11억원 규모의 통신비 지원,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복지사업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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