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무할증·운전연수 이용권 제공 등 혜택
24개월 이용하면 위약금 없이 차량 업그레이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최진환)의 대한민국 No.1 브랜드 롯데렌터카는 7일 생애 첫 차를 마련하는 고객을 위해 '생애 처음 마이카'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가 새롭게 선보이는 '생애 처음 마이카' 상품은 자동차보험 가입 경력이 없는 30~49세 개인 고객을 위해 경제적 부담은 낮추고 안전한 운전을 지원하는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혜택은 보험료 무할증, 자동차 사고 전 과정 케어, 운전연수 이용권 제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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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대여료에 보험료가 포함돼 혹시 모를 사고로 인한 보험료 인상이 없다. 운전 경력이 없는 초보 운전자들은 일반적으로 보험료 할증으로 인해 높은 비용을 부담하나 이 상품은 할증 없이 확정된 보험료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롯데렌탈의 차량 정비 자회사 롯데오토케어와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 정비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고 발생 시 보험사 접수부터 차량 수리까지 마이카가 전담해 자동차 사고 전 과정을 케어한다.
6시간 무료 운전 연수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 '운전결심' 앱과 업무제휴를 통해 경찰청에 등록된 운전전문학원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운전 연수를 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생애 처음 마이카'로 계약할 수 있는 차종은 국내외 15인승 이하 전 차종이다. 계약기간은 48개월부터 72개월까지 예산에 맞춰 선택 가능하다. 24개월 의무 사용 후 상위 차종으로 재계약 할 때 기존 차량의 반납 위약금이 면제된다.
롯데렌터카는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장기렌터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멤버십 전용 플랫폼 '마이카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마이카 멤버십은 ▲계약관리 ▲차량상태 확인 ▲방문정비 신청 등 차량 관련된 기본 정보 지원은 물론 주유, EV 충전, 세차 등 이동과 연계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홈쇼핑, 호텔, 리조트, 골프 등 생활 밀착형 제휴 서비스까지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생애 처음 마이카' 고객은 롯데렌터카 마이카 고객에게 제공되는 마이카 멤버십 기본 혜택에 ▲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40원 무제한 추가할인 ▲실내 소독세차 세차클링 무료이용권 연 2매 증정 ▲제주·내륙 렌터카 무료이용권 연 2매 증정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을 하면 전문 매니저와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계약이 이루어져 더 안심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관계자는 "생애 처음 마이카 상품은 첫 차를 타는 고객의 안전까지 고려해 다양한 고객 맞춤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자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