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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한 달 타면 일주일 더 '마이카M 1+1'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2월07일 09:06

최종수정 : 2025년02월07일 14:58

월 단위로 렌터카 빌려주는 마이카M 서비스 프로모션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롯데렌탈의 렌터카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M' 1+1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렌탈의 렌터카브랜드 롯데렌터카가 월 단위 렌터카 서비스인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M' 1+1 이벤트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롯데렌탈]

이벤트 기간 내 개인과 개인사업자가 롯데렌터카 마이카M을 계약하고 대여를 시작하면 비용 추가 없이 일주일을 더 탈 수 있도록 이용 기간이 연장된다. 롯데렌터카 1일 무료 이용 쿠폰과 전국 HD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에서 리터당 30원 할인받는 보너스카드도 함께 제공된다. 

롯데렌터카 마이카M은 자동차가 필요한 고객에게 월 단위 기준으로 차량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장기렌터카 계약 전 부담 없이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이나 장기 출장 또는 해외 거주자의 국내 방문 등 1개월 이상 차량이 필요한 고객에게 적합하다. 차종은 경차부터 대형, SUV, 전기차까지 고객 선호도와 이용 목적에 맞춰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아반떼, 쏘나타, 카니발 등 주요 인기 차종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월 단위 이용 서비스는 연 단위 장기렌터카에 비해 계약기간을 유연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선수금과 보증금이 없어 초기 비용 부담도 적다. 3개월 이상 대여하면 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마이카M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으로 계약부터 출고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와 공식 앱에서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고 대여일을 설정한 후 차량을 선택하면 된다. 차량의 상세 정보, 대여 요금, 주행거리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고객 성향이나 이용 용도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 및 전화상담을 통해 2일 이내 차량 출고가 이뤄진다.

롯데렌터카 마이카M은 차량 정비부터 사고 처리, 자동차 보험, 대차 서비스 등을 모두 포함한다. 업계 1위 롯데렌탈의 인프라를 활용한 체계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도 장점이다. 필요시 전문 차량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라이트 등의 소모품 교환은 물론, 타이어 교환과 블랙박스 A/S 등을 지원한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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