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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财长举行视频会议 就关税和对美投资等议题交换意见

기사입력 : 2025년02월28일 15:24

최종수정 : 2025년02월28일 15:27

纽斯频通讯社世宗2月28日电 韩国代总统、经济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28日与美国新任财政部长斯科特·贝森特举行视频会议,请求美方在关税政策等决策过程中考虑韩国对美国经济的贡献。

资料图:韩国代总统、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崔相穆。【图片=企划财政部提供】

崔相穆当天上午8时许在政府首尔办公大楼同贝森特举行视频会议。崔相穆强调,韩国经济凭借稳健的经济体系和政府的稳定施政,金融及外汇市场波动趋稳,展现出强大的复苏能力。

他说,国际信用评级机构惠誉维持韩国的国家信用评级,这说明国际社会高度评价韩国政府稳定经济的应对措施。

双方围绕美国特朗普政府的关税政策、韩国对美投资计划以及汇率政策等近期韩美经济合作议题广泛交换了意见。

尤其是崔相穆敦促美方在政策决策过程中充分考虑韩国对美国经济的贡献,并给予相应关注。双方还就印太地区乃至全球的经济与安全问题的重要性进行了讨论,强调韩美以及韩美日三国合作的必要性。

韩国政府表示,今后将继续与特朗普政府保持紧密沟通,在韩美同盟框架下强化全方位合作,进一步推动两国在经济、安全等领域的紧密协作。(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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