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유인나, 패션 한예슬, 리빙 안재현 MC
18일 첫 방을 앞둔 시즌2는 콘텐츠 확장에 중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CJ온스타일이 지난해 선보인 모바일 라이브쇼의 시즌2를 1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는 패션, 리빙, 뷰티의 3대 IP로 콘텐츠를 재편해 각 분야에서 더욱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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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 프로그램별 포스터.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패션 프로그램인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는 시즌2에서 '패션 하울링'을 주제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인기 트렌드세터 한예슬이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소개하며 직접 착용 후 솔직한 후기를 나눌 예정이다. 첫 주제는 '겨울과 봄 사이, 꼭 있어야 할 아우터'로 잉크, 막스마라 등 고급 브랜드를 포함한다.
리빙 프로그램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는 '랜선 홈투어' 콘셉트 하에 인테리어 전문가들과 가정집을 소개한다. 시즌1에서는 평균 시청 UV가 29배 이상 높았으며, 이번 시즌에는 출연진과 콘텐츠의 다양성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뷰티 IP '겟잇뷰티 with 유인나'는 이미 새로운 시즌의 문을 열어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럭셔리 브랜드 '지샌달'의 첫 방송은 30만 UV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어진 샴푸 '로마' 방송은 예상 매출을 168% 초과 달성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는 패션, 리빙, 뷰티 분야에서 확실한 흥행을 보장하는 텐트폴(Tentpole) IP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올해 IP 유니버스 확장을 가속화하며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것" 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