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과천시, 청년 참여·자립 30개 사업 추진

기사입력 : 2025년02월17일 12:58

최종수정 : 2025년02월17일 13:00

60억원 예산 확보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사진=과천시]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 전략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정책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의 성과를 검토하고 청년 인구 현황을 바탕으로 2025년 청년정책의 방향과 사업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과천시는 청년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약 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분야에서 총 30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 포털 구축, 과천 다움주택 지원, 청년 기본계획 수립, 청년 면접 모두드림 등의 신규 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김선주 과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의의 있는 시간이었다"며, "향후 청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