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영균 기자 = 세종시의회는 14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80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윤지성·김현미·이현정·홍나영·김재형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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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가 14일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세종시의회] 2025.02.14 jongwon3454@newspim.com |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세종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등 2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2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청년희망내일센터 운영 사무 공공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28건,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세종시 시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이다.
아울러 세종로컬푸드주식회사 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추천하는 등 총 80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본회의 종료 후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연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11일간의 제96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한 세종시의회는 내달 5일부터 제97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하고 집행부에 대한 시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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