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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운영위 "의회조직 업무분장 점검 필요"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4:28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4:28

12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회의...4건 안건 심사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2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운영위는 세종시의회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세종시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 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사진=세종시의회] 2025.02.13 jongwon3454@newspim.com

또 의회사무처 소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미진한 사항과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지적하며 신속한 개선을 당부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처음으로 담당관실 팀 단위 조직이 분리신설된 지 6개월이 지난 만큼, 업무분장에 대한 전체적인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며 "우리 시 의회의 경우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만큼 청사 시설관리와 안전에 더욱더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 이현정 위원은 의회 대외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올해 의정연수는 의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 되어야 할 것이므로 내실 있는 연수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진행된 의원 연구모임 등록 심의에서 운영위는 ▲국회세종의사당 시대 지역 인재 참여 연구모임 ▲상가 공실의 다각적 해법 찾기 위한 연구모임 ▲정주 외국인(다문화)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선진 정책 도입을 위한 연구모임 ▲세종시 친 보행자 환경조성을 위한 대중교통 개선 연구모임 등 총 5개의 연구모임 등록을 심사(승인)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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