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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업무 개시

기사입력 : 2025년02월13일 15:49

최종수정 : 2025년02월13일 15:49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새롭게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행사에는 삼죽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삼죽면행정복지센터 개청식 모습[사진=안성시]

삼죽면 행정복지센터는 1985년 건립되어 38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수요에 부응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2023년 9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공사를 추진. 지난 1월에 완공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민원실, 주민쉼터, 보건지소, 작은도서관,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삼죽면 신청사가 행정, 보건,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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