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의료진 인건비 지원 목표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제목의 특정사업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인건비를 지원해 군민에 대한 의료 여건을 강화하고 군 재정부담을 완화하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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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섬 진도의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지정 기부사업 포스터. [사진=진도군] 2025.02.12 ej7648@newspim.com |
목표모금액은 5억 원이며 3년간 진행된다. 오는 20일까지 기부 인증 행사를 진행한다.
기부에 참여하려면 고향사랑e음에 접속한 후 '진도군 특정사업에 기부하기'를 선택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응모가 된다.
김희수 "진도군의 의미 있는 첫 번째 지정 기부사업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향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산모 산후조리원비를 지원하는 '엄마도 튼튼! 아이도 튼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