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안강읍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2분쯤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목보일러 부근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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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11시52분쯤 경주시 안강읍 양월리의 한 음식점에서 화목보일러 부근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2.1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10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식당 1동이 전소하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7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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