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울진 금강송면 최고 20cm 눈…제설작업 '총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덤프9대·트랙터29대 등 장비 44대제설인력 57명 투입
울진군, 재난문자..."차량 서행·내집앞 눈치우기 독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부내륙과 북동산지, 울진 등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덤프와 트랙터 등 제설장비와 제설인력을 긴급 투입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울진지역은 오전 9시30분 현재 평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cm이 눈이 내리고 있다.

 

경북 울진을 비롯 북동산지와 북부내륙을 중심으로 7일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이 제설장비를 투입해 제설.빙판제거작업을 서두르고 있다.[사진=울진군]2025.02.07 nulcheon@newspim.com

울진군의 북동산지인 금강송면과 온정면에는 이날 새벽까지 많은 눈이 내려 쌓였으나, 현재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금강송면은 평균 7cm, 온정면은 2cm의 적설량을 보였다. 특히 금강송면 쌍전리와 전곡리,소광리 일원은 20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7일 오전 8시 현재 경북권 주요지점의 적설량은 석포(경북북동산지) 10.0cm 동로(문경) 7.8cm 부석(영주) 4.8cm 문경 4.5cm 영주 4.5cm 대덕(김천) 2.1cm 팔공산(칠곡) 1.7cm 금강송면(울진) 7cm대구 0.7cm로 관측됐다.

울진군은 지난 3일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 '한파특보'에 따라 가동한 '비상1단계'를 유지하고 제설인력 57명과 덤프 9대,트랙터 29대 등 제설장비 44대를 동원, 지역 내 주요 도로와 시가지를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빙판 제거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울진군은 기상상황을 주시하며 금강송면 소광리, 왕피리 등 고립취약지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또 울진군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차량운전 시 차간거리 확보와 서행할 것"을 당부하고 "내집 앞 눈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현재까지 강설에 따른 피해나 도로통제, 고립지역 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09~12시)까지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리겠고, 경북서부내륙은 오후(15~18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울릉.독도는 오는 9일까지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