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보수 및 교량 신축이음 교체로 높은 평가
[울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울산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최우수 기관기와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 |
울산시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 기관기와 함께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평가는 중앙합동평가단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울산시는 포장보수와 안전시설물 등 10개 현장 항목과 도로행정업무관리 등 2개 행정 항목에서 높은 등급을 얻었다.
시는 지난해 포장노면 정비와 교량 신축이음 교체, 배수로 준설 등 적극적인 도로행정을 펼쳤고, 시가지 간선도로 노선에 대한 전수조사로 도로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구군과의 협조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동구도 평가에서 구·군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여 울산시의 우수한 성과에 기여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