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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食品企业设立体验空间 向外国游客开展营销活动

기사입력 : 2025년02월04일 09:50

최종수정 : 2025년02월04일 09:50

纽斯频通讯社首尔2月4日电 韩流快速在全球扩散,韩国食品企业积极针对来韩外国游客开展营销活动,以体验空间作为主要宣传媒介。

图为位于明洞的农心小浣熊的拉面店内部。【图片=农心提供】

据业界4日消息,农心近日在首尔东大门开设一家方便面体验店——小浣熊的拉面店,游客可在此品尝农心推出的多款口味各异的方便面。

去年7月,农心与Skypark集团携手,在明洞共同开设小浣熊的拉面店;10月又与明洞韩国超市(Korea Mart)合作开设"韩国方便面超市"。本次东大门店营业,使农心运营的面向外国游客的体验店增至3家。

小浣熊的拉面店采用游客自主选择方便面和配料,通过即食烹饪方式,让游客享受煮方便面的乐趣。店内还设有以小浣熊卡通形象为主题的拍照区、周边商品区、杯面专用就餐区及零食展示区。

好丽友在首尔钟路区广藏市场开设"果仁软糖"快闪店,该快闪店将运营至20日。

该公司推出的果仁软糖以真实还原水果味道、外形和口感为特色,深受国内外消费者欢迎。好丽友去年8月开设的同类主题快闪店吸引了众多中国、美国、日本游客,日均访问量突破千人次。

连锁便利店品牌GS25透露,去年通过"我们社区GS"APP进行的"K-POP专辑销售"中,外国用户占比高达54%。

值得注意的是,外国用户人均购买47张专辑,是韩国本土用户的2.6倍。分析认为,这主要因为K-POP专辑附带的随机照片卡、贴纸等周边商品,促使粉丝进行多重购买,同时许多外国游客还会大量购买专辑作为礼物送给海外朋友。

为此,GS25正在仁川机场及主要旅游景区附近门店加强专辑销售。GS Retail相关负责人表示,GS25正逐步发展为海外K-POP粉丝体验韩国文化的消费空间。未来,公司将持续与K-POP等多种文化内容展开合作,为国内外顾客提供独特体验,不断拓展差异化服务。(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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