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께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두 선박은 육상에서 500m 정도 떨어진 해상에서 조업 중 갯바위에 좌초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조 인력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 작업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동해시 묵호 어달 인근 갯바위에 좌초된 어선.[사진=동해해양경찰서] 2024.10.29 onemoregiv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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