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위한 안전하우징 및 햇살 하우징 지원
[포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포천시는 경기도 지원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과 저소득층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접수는 다음 달 12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안전하우징'과 '햇살 하우징'으로 나뉜다. 포천시는 2025년까지 '어르신 안전하우징' 5가구와 '햇살 하우징' 6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가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주택 개조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르신 안전하우징은 고령자 일상생활 편의를 위한 개보수가, 햇살 하우징은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개보수가 각각 포함돼 있다.
[사진=포천시] 2025.01.21 atbodo@newspim.com |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다. 사업 우선순위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다자녀 및 한부모 가구 등으로 설정됐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항목은 포천시청 누리집의 새소식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포천시 주택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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