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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2025년 제1차 자산운용전략회의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1월20일 21:57

최종수정 : 2025년01월20일 21:57

트럼프 2.0 시대의 자산운용 전략방향 모색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농협금융(회장 직무대행 이재호)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황종연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1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담당 부서장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글로벌 3대 키워드 분석', '2025년 금융시장 전망', '2024년 자산운용 성과', '2025년 자산운용 추진 계획'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농협금융은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5년 제1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황종연 부사장이 자산운용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

특히, 트럼프 2.0시대가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농협금융이 나아갈 자산운용 전략방향을 모색했다.

황종연 부사장은 농협금융의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자산운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금융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 그리고 각 계열사별 자산운용 전략 등을 두루 살폈다.

또한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금융의 고유 목적 달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투자와 철저한 리스크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에 참여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연간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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