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부로 이양된 교육부 사업, 지역 주도 강화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16일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라이즈(RISE)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회의 [사진=울산시] 2025.01.16 |
이는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이 지방정부로 이양됨에 따라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본격화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영환 기업투자국장을 비롯해 시청 관계자, 대학, 유관 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라이즈 기본계획 발표와 함께 지역-대학 협력 방안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울산광역시 라이즈 기본계획'을 마련해 지역 인재 육성, 취·창업 지원, 정주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638억 원을 시작으로 5년간 총 3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시행계획 수립과 함께 사업 공모를 통해 3월에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