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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프로토콜, 신규 백서 공개..."페이코인 리브랜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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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Chain 메인넷·P2F 결제모델·PCI 소각 등 전략 포함한 로드맵 제시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가상자산 결제 혁신 선도 기업 페이프로토콜(PayProtocol)이 차세대 결제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신규 백서(Whitepaper)를 공개하며 미래 결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본격적인 혁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백서에는 ▲스테이블코인 및 결제 전용 블록체인 'PayChain' ▲결제 금융화 프로토콜 'P2F(Pay-to-Finance)'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정산 플랫폼 ▲페이코인(PCI)의 소각 모델 및 유통 구조 개편 등 핵심 전략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가장 큰 변화는 자체 개발한 새로운 결제 특화 블록체인 네트워크 '페이체인(PayChain)'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 블록체인은 결제에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냈으며 이용자들은 복잡한 '가스비(트랜잭션 수수료)' 걱정 없이 달러, 원화 등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또는 페이코인(PCI)을 결제 수수료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시장 내 페이코인의 활용도가 향상되며 결제 과정이 더욱 간편해 질 전망이다.

페이프로토콜 '페이코인 리브랜딩 선언'. [사진=페이프로토콜]

또한 페이체인은 규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며 신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이더리움, 베이스, 아비트럼 같은 다른 인기 블록체인들과도 쉽게 연결되며 이를 통해 기존의 폐쇄적인 결제 시스템을 더 개방적이고 투명한 생태계로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러한 전략은 글로벌 결제 시장의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스트라이프(Stripe)가 자체 스테이블코인과 전용 체인 'Tempo'로 46개국 가맹점망을 구축하고 Circle이 전용 체인 'Arc'를 통해 USDC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처럼 주요 결제 기업들은 자체 블록체인 인프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PayChain 역시 실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인프라와 개방형 블록체인 연계를 겸비한 통합 결제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페이코인은 결제를 단순한 금전거래에 국한하지 않고 금융활동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 'P2F(Pay-to-Finance)'를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결제 시 사용자가 예치한 자산을 여러 블록체인에서 운영하는 투자 풀에 자동으로 넣어 수익을 만들어내고 그 수익을 결제한 구매자, 판매자, 플랫폼 모두가 나누는 구조다. 결제가 단순한 소비 행위가 아닌, 모두가 이익을 얻는 금융 활동으로 진화한 셈이다.

토큰 이코노미 측면에서는 기존 페이코인(PCI)의 유통 구조를 대폭 손질했다. 가장 큰 변화는 수수료 기반 자동 소각 모델 도입이다. 네트워크 내에서 발생하는 트랜잭션 수수료의 50%는 자동으로 소각되며 나머지 50%는 생태계 운영 재원으로 재단에 환류된다. 이로 인해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PCI 유통량은 줄어들고 자연스러운 희소성 기반의 토큰 경제가 형성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향후 2년간 재단이 보유 중인 8억 4471만개의 페이코인(PCI) 중 단 3.4%만이 시장에 언록(Unlock)될 예정이라는 점이다. 이는 신규 물량 유입을 사실상 차단하면서도 네트워크 사용에 따른 지속적 소각을 병행해 장기적 가치를 방어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페이프로토콜 신정욱 대표는 "이번 백서는 단순한 기술 로드맵이 아닌 페이코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언"이라며 "실제 결제 환경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Web2와 Web3를 잇는 통합 결제 허브를 만들며 제도권과 크립토 생태계 모두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결제 표준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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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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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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