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그린란드 트레이드' 시동, 그뢴란스방켄 ②빙하 속 잠재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그린란드 지구상 채굴가능 자원 20~25%
관련 개발 산업은 전무, 운영 광산 단 2곳
그뢴란스방켄 작년 1~9월 세전이익 +13%
아직 현지 치중한 투자 기반, 시각 변화 기대

이 기사는 1월 15일 오전 11시1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린란드 트레이드' 시동, 그뢴란스방켄 ①들썩이는 주가>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그린란드의 자원 매장량은 지구상 채굴가능한 자원의 20~25%로 추정된다. 특히 희토류 매장량은 4200만톤으로 중국의 4400만톤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EU가 지정한 34개 핵심광물 중 25개가 그린란드에서 발견됐다. 덴마크·그린란드지질조사소(GEUS)는 그린란드에는 티타늄과 바나듐 등 탈탄소 사회에 필요한 자원이 집중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2023년에 내기도 했다. 이밖에 강철 합금 및 산업용 장비 제조에 쓰이는 몰리브덴이나, 아연과 납, 구리도 많다.

4. '빙하의 땅'에 온풍이II

하지만 풍부한 지하 자원에 비해 그린란드의 자원 개발 산업은 거의 전무한 상태다. 현재 운영 중인 광산은 단 2곳뿐이고 이마저도 핵심광물을 채굴하지 않고 있다. 영하의 기온이 지속되는 기후, 도로 인프라의 부재, 5만5000명의 적은 인구에 따른 일손 부족 등으로 채산성이 맞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다. 미국의 대규모 직접투자는 그린란드 자원 개발의 채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대규모 자본 투입 통해 극지 기후에 대응 가능한 첨단 채굴시설과 운송 인프라 구축을 통해서다.

작년 한 해 그뢴란스방켄의 실적은 우수했다. 그뢴란스방켄 매출액의 100%는 은행(뱅킹) 업무에서 발생하는데 부동산 시장 활성화 기조와 이에 따른 대출 확대 등이 덴마크 중앙은행의 정책금리 인상(2022년 7월~2023년 9월까지) 효과와 맞물려 수입 확대로 이어졌다. 그린란드 부동산 부문 대출잔액은 2019년부터 작년 중반까지 2배가 됐고 역내총생산 대비 신용 비율은 2019년 40%에서 2023년 60%로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그뢴란스방켄의 올해 1~9월 세전이익은 1억9360만덴마크크로네로 전년동기 대비 13% 늘었다. 1~6월과 1~3월 증가폭은 17%와 25%로 더 컸다. 2023년 연간 세전이익은 2억4460만크로네로 전년 대비 124% 늘어나기도 했다. 금리 상승과 대출 확대, 그리고 결제 및 송금 건수 증가에 따른 순이자 및 수수료 수입이 확대된 덕분이다. 올해 세전이익 자체는 작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양호한 대출 연체율 등 견실한 재무상태와 안정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5. 현지 치중 투자 기반

그뢴란스방켄의 주가는 차트에서도 짐작이 가능하듯이 종전까지 안정적인 주식으로 평가돼 왔다. '상승 추세는 없다(no upward trend)'지만 그래도 높은 배당수익률과 낮은 주가 변동성이 장점으로 언급돼 왔다. 예로 현재 그뢴란스방켄의 배당수익률은 7.2%로 덴마크 은행 산업 평균 5.6%와 덴마크 시장 상위 25%의 평균 5.1%를 크게 상회한다. 특히 작년 연간 주당배당금은 55크로네(연간 1회 지급)로 전년비 175% 증가했다.

주식 투자자들은 대체로 현지에 치중돼 있고 투자 관심은 아직 저조한 상태다. 주주 구성을 보면 주요 기관투자자는 덴마크 단스케뱅크의 투자관리 부문(0.2%), 캐나다의 SEI인베스트먼츠캐나다(0.01%)로 비교적 소규모다. 36%가 개인투자자인데 그린란드나 덴마크의 개인으로 추정된다. 또 일반 기업으로 분류된 27%는 그린란드 역내 경제 활동과 관련이 있는 회사들로 추정된다.

국제적인 투자 관심이 비교적 저조하고 그 관심도도 현지에 집중된 것은 그린란드에 대한 인식, 즉 수산업과 관광업에 의존하는 단순한 산업 구조와 매장 자원 개발의 제약 등으로 관심을 끌기에 한계가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린란드를 둘러싼 시각이 성장 잠재력으로 초점이 맞춰지면 그뢴란스방켄 주식에 대한 보수적인 관점과 지역 중심의 제한적인 투자 기반도 바뀔 가능성이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한덕수 재판 위증' 1심 무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위증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위증했다는 혐의 사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이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처음부터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 선포를 하려 했던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처음부터 국무위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요건은 갖춰야 했다며 원래부터 그렇게 하려 했다는 취지로 답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를 받고 나서야 국무회의를 열려고 했다는 것이 특검 측 시각이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이 한덕수 등 6명과 처음으로 집무실에서 회동했을 당시 2차로 연락받고 온 최상목에게 교부할 계엄 문건이 미리 준비된 점, 피고인이 (1차) 회동을 마치자마자 김정환 (전 대통령실 수행실장)에게 최상목 등 국무위원 6명을 특정해 대통령실로 오라고 연락한 걸 보면 6인 회동 이후 국무위원을 2차로 소집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한 "김용현이 계엄 직후 검찰 조사에서 피고인이 계엄할 때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서 계엄 선포문, 국무회의 안건 상정, 포고령 등을 얘기한 적이 있다고 했다"며 "피고인은 한덕수의 건의와 상관없이 처음부터 국무위원 소집하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위증죄는 경험한 사실에 관해 기억에 반하는 사실을 진술할 때 성립하며 주관적 평가 등은 위증죄의 대상이 아니다"며 "당시 국무회의가 법률상 심의에 해당할 수 있는지는 별론으로 하고, 처음부터 의사정족수를 갖춘 국무회의를 소집할 생각이 있었다는 피고인의 진술은 피고인의 의견 내지 주관적 평가에 불과해 위증죄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약 7분 동안 진행된 선고 내내 서 있던 윤 전 대통령은 무죄의 공시를 원하느냐는 재판장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인 뒤 퇴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총 8개의 형사재판을 받고 있다. 이중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에서 무기징역, 체포방해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나머지 재판들은 현재 1심 심리가 진행 중이거나 선고를 앞두고 있다. hong90@newspim.com 2026-05-28 10:58
사진
서울 정원오 48.8% 오세훈 41.4%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지지도 차이가 7.4%포인트(p)인 것으로 27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서울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정 후보 48.8%, 오 후보 41.4%다. 두 사람의 격차는 근소하게 오차범위 밖이다. ◆"정원오, 과반 가까운 지지율 확보"…"오세훈, 여전히 경쟁력 유지"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는 1.9%, 기타 후보 2.2%, '없음' 2.4%, '잘 모름' 3.4%였다. 리얼미터는 "정 후보가 과반인 50%에 가까운 지지율을 확보하며 우위를 점한 가운데, 최근 서울 민심의 변화 흐름과 정권 안정론이 일정 부분 반영된 결과"라며 "오 후보도 40%대 초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동북권(강북구, 광진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성동구, 성북구, 중랑구) 정 후보 54.8%, 오 후보 35.5%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39.0% ▲서남권(강서구,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양천구, 영등포구) 정 후보 49.9%, 오 후보 41.4% ▲동남권(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 정 후보 38.0%, 오 후보 51.6%였다. 강남구와 강동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 동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서 정 후보가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연령별로는 ▲18~29살 정 후보 36.5%, 오 후보 43.8% ▲30대 정 후보 35.6%, 오 후보 55.1% ▲40대 정 후보 56.0%, 오 후보 32.8% ▲50대 정 후보 69.1%, 오 후보 24.6% ▲60대 정 후보 53.7%, 오 후보 40.8% ▲70세 이상 정 후보 41.7%, 오 후보 52.4%다. 20대와 30대, 70살 이상에서는 오 후보, 40대와 50대, 60대에서는 정 후보가 많이 앞섰다.  ◆'적극 투표층'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격차 더 벌어져  성별로는 ▲남성 정 후보 46.7%, 오 후보 43.5% ▲여성 정 후보 50.8%, 오 후보 39.5%다.  정 후보는 여성 유권자에서 크게 앞섰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1.8%가 정 후보, 국민의힘 지지층 89.9%가 오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70.9%, 오 후보 22.5%, 진보당 지지층은 정 후보 56.2%, 오 후보 8.0%다. 개혁신당 지지층은 정 후보 19.3%, 오 후보 61.9%, 김 후보 12.0%로 조사됐다. 투표 의향 별로는 '적극 투표층'에서 정 후보 53.6%, 오 후보 40.6%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6.7%다. 성별·연령대·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줬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를 기준으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7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