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지원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시행하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매뉴얼 안내 포스터[사진=남해군]2025.01.14 |
이번에 제작된 매뉴얼에는 ▲긴급구호품 지원 ▲주거급여 긴급보수 ▲긴급복지 지원사업 ▲행복나눔센터 지원사업 ▲희망의 집 조성 연계 ▲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심리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항 사후관리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주택화재 피해주민에 대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으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장충남 군수는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매뉴얼은 주민들이 화재 피해로 인한 심리적 상처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남해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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