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 환경관리원과 만나 현장 근로자들 노고를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조치원 소재 한 식당에서 시 환경관리원 전원을 초청해 오찬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환경관리원을 초청해 식당에서 오찬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세종시] 2025.01.13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최 시장은 일선 현장 근무자들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올 한 해도 시민 불편이 없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운동에 위치한 시 환경관리원 전용 휴게공간에 구내식당이 없어 중식 해결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애로사항에 대해 구내식당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물품 지원 등 환경관리원의 근무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현장 근무자만이 알 수 있는 현장 지식 활용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모두 함께 세종시를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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