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첫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21일 시청 여민실에서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세종사랑 시민과의 대화 포스터 [자료=세종시] 2025.01.13 jongwon3454@newspim.com |
특히 직장인 등 참석 가능 시간을 고려해 행사는 오후 7시에 시작되며 그간 시민과 대화에 참여하지 않았던 단체 등에도 참석자 사전 모집 안내를 하는 등 참석 대상 다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행복누림터 대공연장에서 읍면 지역 주민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 목소리를 경청한 뒤 각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5년은 세종사랑 운동 원년으로 그 시작점은 바로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일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눠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매년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등 현장형 소통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 소통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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