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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주정차 일시 허용

기사입력 : 2025년01월07일 10:25

최종수정 : 2025년01월07일 10:25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세종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유예 시행 대상지는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 인근으로 올포유에서 시민회관 네거리 220m, 감초당 약국에서 옛 효성세종병원 360m다.

세종시 조치원 주차타워 전경 [사진=세종시]

해당 지역은 이용객 주정차 가능 시간이 기존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확대·허용된다.

단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주정차 차량은 교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해 강력히 단속된다.

특히 시는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혼잡을 우려해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인근 세종전통시장 주차장, 조치원 주차타워 등을 분산해 이용할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성은하 세종시 교통정책과장은 "주정차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외 지역은 단속이 계속되는 만큼 설 명절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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