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드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드론 자격취득 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최명서 영월군수 모습.[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이 교육 과정은 영월군의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에서 운영되며, 1종 드론 기준으로 60시간의 교육(학과 20시간, 모의비행 20시간, 실기비행 20시간)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1인당 150만 원의 교육비 지원을 받지만, 일부 자부담이 필요하다. 신청 자격은 영월군에 거주하는 만 14세 이상의 주민이며,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드론 자격취득 지원을 통해 군민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드론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 산업 도시로 발전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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