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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지신탁, 인천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1월 분양

기사입력 : 2025년01월13일 10:40

최종수정 : 2025년01월13일 10:40

41층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대한토지신탁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용현동 일대에서 주상복합단지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을 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 투시도 [사진=대한토지신탁]

단지는 용현5동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조성되며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627-80번지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41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73·76㎡ 총 252가구 중 196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68·80㎡ 76실 규모로 건립된다.

용현5동 새한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시행하고 대한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았다. 시공은 SM스틸·SM경남기업이 담당한다. 

'용현 우방 아이유쉘 센트럴마린'은 수인분당선 숭의역이 인근에 자리한다. 이에 따라 서울과 수원, 용인 등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두 정거장만 가면 인천역에서 환승을 통해 1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도보권에 신선초와 용현초를 비롯해 신흥중, 용현중, 인항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또 주변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원이 위치해있다. 

풍성한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쇼핑과 의료, 공원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 단지 앞 상업지구에 수많은 식당이 있고 수인분당선 숭의역 주변에 홈플러스와 인하대부속병원이 위치한다. 이밖에 용정근린공원을 비롯해 남향근린공원, 도담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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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크라 종전 6개월 정도 걸려야"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 시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날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대선 승리 이후 두 번째이자, 전날 연방 의회 대선 승리 인증 절차 종료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기자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6개월 이내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는 6개월(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답한 뒤 "아니요, 내 생각에 6개월 훨씬 못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후보 시절에는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장담해 왔지만, 이날 발언은 이를 6개월로 사실상 연장한 셈이다. 기자 회견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 같은 배경에 대해선 설명하지 않은 채 자신이 오는 20일 이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수가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푸틴이 (나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20일까지 만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서 "왜냐하면 매일 많은 젊은이가 목숨을 잃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를 동시에 압박해서 전쟁을 단시일에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양측으로부터 뚜렷한 변화를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가입하는 것을 반대해 온 푸틴 대통령에 공감한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 그는 "중요한 것은 푸틴이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관여할 수 없다고 말하기 훨씬 전부터 러시아는 줄곧 그렇게 주장해 왔다는 점"이라면서 "그건 마치 돌에 새겨 놓은 것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나는 그들(러시아)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미국 등 서방의 우크라이나 관여와 나토 편입 시도 저지 등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한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최근 트럼프의 집권을 앞두고, 러시아에 빼앗긴 영토를 양보하더라도 안전 보장을 위해 나토 가입은 실현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01-08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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