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방동의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강릉방향) 부근에서 SUV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유방동의 영동고속도로 용인IC(강릉방향) 부근에서 SUV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1분쯤 용인IC 부근에서 SUV 경유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3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교통 안전 통제와 화재 진압에 주력해 24분 만인 오전 10시4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해당 차량은 견인차로 폐차장 이동 중 화재가 발생해 갓길에 정차하고 견인차와 분리 조치 후 운전자가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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