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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1월 2일자 정기인사

◇ 6급 및 연구사, 지도사(238명)

▲ 기획감사실 송승일, 정미숙 ▲ 미래전략실 유광현, 이순영, 이정열 ▲ 투자유치실 신준섭, 심효섭, 오혜선, 이경희 ▲ 홍보미디어실 김미애, 윤정권 ▲ 자치행정과 구미량, 권선주(1.15.字 국가유산청 파견), 김정은(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남경희, 남임우, 박은옥, 박현진, 송부자, 송지영(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파견), 신임화(승진), 유노경(파견), 이준영, 이희진, 장혜진, 전병권(공주문화관광재단 파견), 최원석(공주문화관광재단 파견복귀) ▲ 안전총괄과 김진영, 신동석, 윤재선, 정소영, 홍익표, 홍정표 ▲ 지역활력과 김승해, 김용수, 오종서, 이남옥, 전용준 ▲ 스마트정보과 김응만, 김진경, 김혜령, 손영진, 우상임, 윤석미 ▲ 회계과 강성규, 오정선, 우제훈, 유인상, 이소라, 전창희, 정경민, 표진태 ▲ 세무과 박정랑, 배현식, 서선영, 이승습, 이화연, 정여은, 조정구, 한건수, 홍준 ▲ 민원토지과 고선화, 김영옥, 김영종, 김천룡, 노은숙, 방양춘, 오경숙, 오세경, 이향옥, 이혜정, 허지영 ▲ 경제과 박상현, 백종헌, 이윤희, 임미영, 조수진 ▲ 문화예술과 강문규, 김은수, 유문성, 전선아 ▲ 관광과 김병각, 김창회, 남기덕, 배경식, 이경진 ▲ 문화유산과 고정우, 김성보, 방성연, 신경애, 안상훈, 윤태원, 이동수, 임효식, 정은숙, 조진석, 최명진, 최화경 ▲ 휴양공원과 김나현, 김창윤, 노성자, 류기석, 윤여진 ▲ 환경보호과 신미정, 윤권한, 이진석, 정명진 ▲ 자원순환과 고봉수(승진), 류영호, 서홍찬, 오세정, 유규상, 이지영(前행정지원과), 이항우(승진), 한봉구 ▲ 교육체육과 강은하, 강현옥, 박민정(승진), 박석용, 오배환(승진), 오윤경, 윤희대, 임문식, 황현호 ▲ 평생학습과 김강산, 김윤정, 문창희, 박지영, 박찬옥, 이시준, 이영이, 임혜영 ▲ 인구정책과 김미영, 윤석례, 장은수 ▲ 복지정책과 노현진, 박윤희, 배종로, 신난주, 이지영(前복지정책과), 이현숙, 차정의 ▲ 경로장애인과 김찬영, 노한종, 박일현, 신민금, 윤보경(승진), 이용민, 전진영 ▲ 여성가족과 김기윤, 김선의, 이경진, 이현경 ▲ 건설과 권성오, 김정호, 김종호, 양승언, 윤승석, 이종민(승진), 전영희 ▲ 도시정책과 김지영, 박남규, 이순원, 전영태, 허인애 ▲ 허가건축과 강병열, 경길현, 김선옥(1.15.字 국가유산청 파견복귀), 박경석, 서용한, 오재경, 이기선 ▲ 교통과 박동복, 이진황, 이태규, 지영조, 최창익, 한경우 ▲ 도로과 김병현, 김혜진, 백범자, 조용완, 허재민 ▲ 산림자원과 김기호(승진), 문준식, 서문재, 이교진, 이재민, 최병천, 최재웅, 허진이 ▲ 상하수도과 강동균, 김대웅, 우선미, 윤창한, 이명희, 이후천, 주민우 ▲ 농업정책과 민경흡, 박형대, 윤석모 ▲ 농식품유통과 민병숙 ▲ 축산과 이상일(복직) ▲ 농촌진흥과 박미숙, 신정원, 이민우, 정윤하 ▲ 기술보급과 유병관, 최수연 ▲ 농업기술센터 오민상(승진) ▲ 보건정책과 황복선 ▲ 질병관리과 권경희, 이은주 ▲ 보건소 백상미(승진), 전혜영(승진), 황민혜(승진) ▲ 이인면 신경희, 장동소 ▲ 계룡면 최금주 ▲ 반포면 송명섭 ▲ 의당면 이미영, 이종태 ▲ 정안면 김덕규, 안승주, 이은숙 ▲ 우성면 고명주, 박선아 ▲ 사곡면 강의구 ▲ 중학동 정회숙 ▲ 웅진동 김선미(1.1.字 복직), 김은아 ▲ 금학동 지은기 ▲ 옥룡동 박기호, 이희연, 최진현 ▲ 신관동 길소연, 이종희 ▲ 월송동 최광용

◇ 7급(212명)

▲ 기획감사실 강선호, 권자연, 유재익, 이진오 ▲ 미래전략실 김지연, 이윤서 ▲ 투자유치실 곽유희, 박영규(복직), 박정용, 현은경(백제세계유산센터 파견복귀) ▲ 홍보미디어실 김호영, 오세경 ▲ 자치행정과 강동은, 문영주, 박건영, 신재성, 윤상현, 이나현, 임동건(파견), 정태란, 정혜원, 지상진, 하늘빛푸름 ▲ 안전총괄과 김종찬, 성은영, 윤소라, 이동후, 이수정, 이태익, 전소영 ▲ 지역활력과 강신범, 김서진, 김수열, 엄창식, 이하경 ▲ 스마트정보과 배지인, 오창섭 ▲ 회계과 김연서, 김지호, 박찬수, 배상훈, 배진옥, 안승태, 조현아 ▲ 세무과 김서희, 김천주, 송지희, 안송희(승진), 이정열, 이현희, 임의명, 주장남 ▲ 민원토지과 김규리, 김도연, 우희숙, 이권석, 최민석, 하태학 ▲ 경제과 박서향, 왕희달, 이용미, 이홍주, 최경숙 ▲ 문화예술과 안지은, 조혜연, 황진희 ▲ 관광과 김미란(前지역활력과), 김현오, 이진돈, 조수철(승진), 차태진 ▲ 문화유산과 김민영, 김주완, 서현석, 양영수, 이미례, 이정욱, 임선묵 ▲ 휴양공원과 공형빈, 박슬기(복직), 양승룡, 이기산, 이태영, 조승근, 최희영, ▲ 환경보호과 김태환, 노화영, 신현수, 윤혜옥, 이민정, 이소희(복직) ▲ 자원순환과 김진용, 박성수(복직), 석주영, 송길영, 여민구, 오길재, 정원일 ▲ 교육체육과 김민우, 김보미, 노재형, 박미선(前문화체육과), 박지인, 유진희, 이소민, 최선관 ▲ 평생학습과 김응선, 오현석, 유환식(승진), 윤수인, 이소영, 이지영(前평생교육과), 이진주, 임남숙(복직) ▲ 인구정책과 강설은, 박은정, 성두현, 성현서 ▲ 복지정책과 권영환, 김샛별(승진), 김연진, 윤아름, 이재숙, 임서윤, 조현주, 천슬기, 최윤정 ▲ 경로장애인과 김미경(前경로장애인과), 윤선우, 윤은식, 이지영(前경로장애인과), 임태린 ▲ 여성가족과 권기윤, 김소영, 남희정, 배중보, 복재권, 서효선, 신지헌(승진) ▲ 건설과 김미란(前홍보미디어실), 이대섭, 임성수, 정일태, 조정후, 홍대표, 황태익 ▲ 도시정책과 권순현, 김세훈, 김승원, 인수현, 한우성 ▲ 허가건축과 김영환, 김주희, 김현목(승진), 나현준, 박소은, 이승현, 이장주, 임빛나, 장정민, 최형규, 한승현 ▲ 교통과 김민지, 김정미, 노수성, 우수미 ▲ 도로과 권용덕, 배상근, 선우정연, 유재욱(복직), 이병호, 이일규, 장시영, 정태영, 최덕기 ▲ 산림자원과 김효식, 박미선(前산림공원과), 박희경, 우남오, 이다혜(승진) ▲ 상하수도과 김은성, 김준호, 노삼숙, 도민영, 박서영, 이철호, 이효진, 조용규, 한상화 ▲ 농업기술센터 김다희(복직), 박성수, 송선욱(승진), 이영주, 최대한 ▲ 보건소 고가영(1.1.字 복직), 김민희(승진), 송혁인(복직), 오성하, 이보은(승진), 조설희(승진) ▲ 유구읍 고은주 ▲ 이인면 김은미 ▲ 탄천면 박선옥(복직) ▲ 반포면 김선미(前홍보미디어실), 김예슬(1.1.字복직) ▲ 의당면 노미영(복직) ▲ 중학동 윤형우(승진) ▲ 금학동 박유경(승진) ▲ 신관동 윤석규(복직) ▲ 월송동 나유라, 이채윤, 임동현(승진)

◇ 8급(162명)

▲ 기획감사실 송유정, 조재훈 ▲ 미래전략실 이진희, 최수현(승진) ▲ 투자유치실 김균태 ▲ 홍보미디어실 박종민, 우병길(승진) ▲ 자치행정과 고운이, 이주현, 이한승, 임현우, 장성윤(파견) ▲ 안전총괄과 권혁진(복직), 김선호, 김현태, 이예나, 천기범(승진) ▲ 지역활력과 강전명, 우충훈, 이효경, 정건구 ▲ 스마트정보과 김서준, 김소라, 정지수, 정해량, 조영태(승진) ▲ 회계과 공선미, 김성수, 박형준, 신윤섭, 이성욱 ▲ 세무과 신진희, 윤동식, 장윤정, 한예솔 ▲ 민원토지과 김영웅, 김자형, 손다정, 유화정, 전성민(승진), 정예슬, 황순열 ▲ 경제과 김범수, 박경은, 윤혜진, 이시연 ▲ 문화예술과 강유경, 김량현, 이화진, 임학래, 정완영, 최영준, 황찬우 ▲ 관광과 고형석, 김재연, 송혜민, 이민규, 이서연, 유지형, 조성희 ▲ 문화유산과 문혜림, 이승태, 이재국, 이한솔(승진), 이효진(前문화유산과), 최일우 ▲ 휴양공원과 김종규, 백은혜, 신기섭, 한송현 ▲ 환경보호과 김선영, 이승연, 정의철, 황준태 ▲ 자원순환과 김민규(승진), 김조영, 이수진, 이진원, 정찬범, 차동길, 현종인 ▲ 교육체육과 김정은(승진), 성연정, 오택주(승진), 이효진(前교통과) ▲ 평생학습과 박지민, 서장원, 오나비나, 임재훈 ▲ 인구정책과 강진수, 서연주, 윤평원, 장근석 ▲ 복지정책과 구미란, 배재환, 유용주, 정용재, 조아라 ▲ 경로장애인과 김태균, 김현영, 박주준, 오세윤, 이루리, 이진규 ▲ 여성가족과 박순희, 박지은, 서원경, 신진영, 이시내(승진) ▲ 건설과 명현진(복직), 박정민, 이상민 ▲ 도시정책과 김민태, 김성원, 윤종환, 전영준, 조용상 ▲ 허가건축과 강서린, 김태환, 김현빈(승진), 류제호, 오은택, 유경아, 이선주, 이인성, 장대진 ▲ 교통과 박수오(승진), 신동완, 오영은(승진), 이광성, 이용화, 이창민, 하기준, 한나연 ▲ 도로과 김경혜, 박재욱(1.6.字 복직), 윤지수, 이승주, 황성필 ▲ 산림자원과 김현석, 박경호(승진), 박채윤, 윤대상, 임정연 ▲ 상하수도과 박시빈, 오성록, 장연준 ▲ 농업기술센터 이지은(복직) ▲ 보건소 김보희(승진), 김유나(전입), 최석영(복직) ▲ 이인면 강전웅 ▲ 계룡면 유혜림 ▲ 정안면 장윤아(복직) ▲ 우성면 최보람(승진) ▲ 사곡면 이광호, 이승현, 이원정(복직) ▲ 신풍면 전다은(복직), 하은솔(승진) ▲ 금학동 김영섭(복직) ▲ 옥룡동 양국정

◇ 9급(68명)

▲ 기획감사실 이남협 ▲ 투자유치실 이동아, 최호준 ▲ 홍보미디어실 이다혜 ▲ 자치행정과 성재승(파견), 이용준(파견) ▲ 안전총괄과 신동준, 양한나, 허준호 ▲ 회계과 오정훈, 조지희 ▲ 세무과 박아름, 장성주, 전영재, 최지훈 ▲ 민원토지과 강다영, 고재평, 김동희, 김지혜, 노아영, 성기범, 이가람, 지수연 ▲ 경제과 강신홍 ▲ 문화예술과 김태건 ▲ 관광과 한서영 ▲ 휴양공원과 이다빈 ▲ 환경보호과 박기동, 박한솔, 정미경 ▲ 자원순환과 김영진, 김현경, 임조아라, 장광일, 정수용, 한준섭 ▲ 평생학습과 박주연, 박지윤, 정미영 ▲ 복지정책과 김아영, 백은솔, 송지혜, 황인달 ▲ 경로장애인과 신재희 ▲ 여성가족과 박종일 ▲ 건설과 강지은, 고대희, 박용선 ▲ 도시정책과 권누리 ▲ 허가건축과 김도연, 배우리, 성지호, 조성운, 조연우 ▲ 교통과 이홍주, 임현교 ▲ 도로과 노영우, 서웅열, 이윤정, 전혜성 ▲ 산림자원과 신윤섭, 편주현 ▲ 상하수도과 구일완, 권준혁, 한가영 ▲ 유구읍 유희나(복직) ▲ 신관동 손정애(복직) ▲ 월송동 오경화

◇ 8급 정규임용(1명)

▲ 보건소 김혜린

◇ 9급 신규임용(25명)

▲ 미래전략실 방성욱 ▲ 안전총괄과 김현일 ▲ 세무과 김관후 ▲ 민원토지과 강수빈, 강예람 ▲ 휴양공원과 최아영 ▲ 환경보호과 유수린 ▲ 자원순환과 김진복 ▲ 교육체육과 이세기 ▲ 평생학습과 황선연 ▲ 복지정책과 김희영 ▲ 건설과 이상원 ▲ 유구읍 김정현 ▲ 이인면 정단비 ▲ 탄천면 김도아, 김욱영 ▲ 계룡면 심지은, 홍동연 ▲ 반포면 김우중 ▲ 의당면 조희민 ▲ 정안면 소혜진 ▲ 중학동 유진영, 최재혁 ▲ 웅진동 김시경 ▲ 월송동 김현성

◇ 실무수습(10명)

▲ 세무과 김정형 ▲ 민원토지과 이길원 ▲ 건설과 김지혜 ▲ 도시정책과 정지나 ▲ 교통과 변인우 ▲ 정안면 김민지 ▲ 우성면 김정민 ▲ 사곡면 구민지 ▲ 웅진동 임혜진 ▲ 월송동 박은지

◇ 전출(3명)

▲ 인천광역시 부평구 박수원
▲ 공주시의회 오재연, 이재원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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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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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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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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