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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전주 대변혁 가시화되도록 전력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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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대 특구 지정, 종합경기장·대한방직 부지 등 해묵은 난제 해결
강한 경제도시, 대한민국 역사문화도시, 촘촘한 복지도시 구축 '결실'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시는 24일 올 한해 시정을 되돌아 보며 '도시발전을 가로막아온 오래된 난제를 해결하고,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왔다'고 평가했다.

시는 지방시대 3대 특구와 3957억원 규모의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지구 선정 등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경제위기 속에서 고통받는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내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도 힘써왔다.

탄소융복합 기회발전특구 콘퍼런스[사진=전주시]2024.12.24 gojongwin@newspim.com

해묵은 난제 해결...100만 광역도시 기반 마련

지난 10여 년 동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던 전주종합경기장과 옛 대한방직 부지가 드디어 새로운 전주의 랜드마크로 재탄생할 준비를 마쳤다.

전주종합경기장의 경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아 최종 관문을 넘어섰으며, 지난달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돌입해 내년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도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개발계획안에 대한 오랜 협상 과정을 거쳐 지난 이달 초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협약서 동의안에 대해 전주시의회 의결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팔복동 공업지구 내 규제를 완화해 기업 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했으며, 공원 주변 건축물의 고도 제한을 폐지해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 완주군과 함께 총 13차에 걸쳐 28개의 상생협력사업을 발굴하며 광역도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초를 다져왔다.

10년 넘게 폐교로 방치되던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던 공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강한 경제를 위한 혁신동력 마련

시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 지구' 공모에 선정돼 노후화된 팔복동 산업단지를 디지털·친환경 혁신 공간으로 변화시킬 기회를 얻게 됐다.

지난 10월에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인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이 문을 열면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를 일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전주에서 열린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국내외 경제인들에게 전주의 잠재력을 알렸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전주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대출 규모 1700억 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했다. 지난 6월에는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주희망더드림 안심연장 지원사업도 추진됐다.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한 '골목상권 드림축제'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지원 △노란우산 공제 가입지원 등 소상공인들의 자립을 도왔다.

새해 첫날 출시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은 출시 1주년을 앞두고 최근 한달 기준 일평균 5500여건의 호출건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덕진구 장동에는 최근 260여 면의 주차면을 갖춘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가 조성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로 '우뚝'

후백제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본향으로서 천년의 역사를 이어온 방대한 유무형 문화자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입지도 굳건히 했다.

지난 9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선정돼 후백제 왕도로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전주 고도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며 후백제부터 조선왕조에 이르는 유적과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왕의 궁원 프로젝트'에도 박차를 가했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반영한 역사복합문화공간인 파랑새관을 개관하며 근대 역사를 아우르는 역사관광도시로 나아갈 동력을 마련했다.

시는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을 마련해 영화영상 촬영에서 기획·제작·투자까지 이루어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장기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그 첫걸음으로 글로벌 영화촬영 거점 조성을 위해 뉴질랜드 큐뮤필름 스튜디오가 법인설립을 완료했으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독립영화의 성지가 될 독립영화의 집 건립공사도 돌입했다.

그간 한옥마을에 집중된 관광산업을 도시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 모악산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장과 놀이시설을 확충해 서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재창조하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과 벽진폭포 일원에는 야간 미디어콘텐츠를 구축하는 등 각 권역별로 대표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아울러 실내체육관 건립 공사에 착수하며 기존 월드컵경기장에 드론스포츠복합센터와 육상경기장, 야구장을 포괄하는 북부권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에 방점을 찍었다.

이외에도 △이팝나무 명소 팔복동 철길 개방 △미래문화축제 팔복 개최 △5개 주요 축제를 통합한 전주페스타 2024 개최 △아중호수 수변탐방로 개통 등 특화 관광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축해 관광도시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다.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 '함께라면'[사진=전주시]2024.12.24 gojongwin@newspim.com

촘촘해진 복지안전망, 시민 체감도 향상

올해 신설된 전주형 복지정책으로는 가장 먼저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누구라 라면을 기부하고 먹고 갈 수 있는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시작한 것을 꼽을 수 있다.

전주함께라면은 사회적 고립위험 세대를 발굴하고, 새로운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위한 사업으로 지난 6월 개시 이후 각계각층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으며, 고립 위기가구가 자연스럽게 복지안전망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청년이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희망단, 청년이음전주를 통한 소통 강화 △전주기업반 △출향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 △청년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 △청년임대주택 36호 공급 등을 통해 청년들의 성장과 취업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까지 책임졌다.

이와 함께 삼천1동을 5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추가 지정하고, 만 60세 이상 모든 시민에게 치매 검사비를 지원해 시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여기에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확대·강화를 통한 경제적 부담 완화 △임신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혜택 확대를 위해서도 힘썼다.

재능봉사로 복지자원의 틀을 만드는 '재봉틀사업'을 통해 마음이 건강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1회용품 없는 날(매월 10일) 지정 및 홍보 캠페인 실시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사업 추진 △전주페스타 축제 시 다회용기 사용 △'전주그린스테이'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1회용품 줄이기와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는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하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전주의 더 큰 미래를 위한 도전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면서 "새해에도 전주시민들의 힘을 믿고, 민생의 어려움을 덜고 전주 대변혁의 기적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페스타 개막식[사진=전주시]2024.12.24 gojongwin@newspim.com

gojongw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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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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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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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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