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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취임..."건설현장 안전 최우선"

기사입력 : 2024년12월18일 08:39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08:15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김보현 대우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2027년 당기순이익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우건설이 지난 17일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전임 백정완 대표이사와 신임 김보현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정진행 부회장 이하 250여 명의 임직원과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대표이사 이취임식 참석자들의 단체 사진 모습. [사진=대우건설]

김보현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안전 최우선 문화를 강조하며 '내 가족을 지킨다'라는 각오로 정성을 다해 현장 관리를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당면한 건설업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내실경영 기조속 수익을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튼튼한 대우건설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2027년 당기순이익 1조원, 부채비율 120%를 달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스마트건설 및 신사업 진출도 강조하며 건설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기술인 BIM과 PC 등 스마트건설 기술을 활용해 건축물의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건설 이외의 신사업 분야에 대한 구체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끝으로 대우건설이 지난 50년동안 쌓아온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팀·본부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협업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정원주 회장과 김보현 신임 사장이 발맞춰 핵심 3대권역(북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대한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투르크메니스탄, 체코 등 신시장 개척도 병행해 사업포트폴리오의 다각화·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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