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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韓 권한대행과 저자세로 만나지 않을 것"...정책 당사자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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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창 의협 비대위원 "잘못된 의료정책 관련자 사과 우선"
"12월 말 전에 정시 조정 가능, 수시 이월자 뽑으면 안 돼"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가운데, 의료계는 정부의 내년도 의대증원 정책 중단을 위한 막판 스퍼트를 올리는 모양새다. 그러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공식적인 소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운창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전라도의사회장)은 17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우리가 먼저 사정해 만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정책을 진행해온 당사자들의 진심어린 사과가 먼저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대한의사협회

의료계는 윤 대통령 탄핵안 인용 후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의료정책 실무부서를 향해 의대증원 정책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또 각 의과대학 총장들의 신입생 모집중단 결단과 대법원에 계류 중인 '대학입시계획 변경승인 효력정지 가처분소송'의 신속한 결단도 사법부에 요청 중이다.

하지만 이미 지난 13일 전국 39개 의대가 내년도 수시모집 인원 3118명을 발표하며 정부 증원안에 따른 내년 모집인원(4610명)의 67%의 모집율을 달성했다. 기존 정원이었던 3058명을 넘어선 수치다. 또 정시 발표도 이달 말로 다가온 만큼 의료계에게 주어진 시간이 촉박한 상황이다.

그러나 의협 비대위 차원에서 아직까지 한 권한대행과의 접선을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최 비대위원은 상황의 시급함을 인지하면서도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으로 여러 가지 말도 안 되는 정책들이 지금 실행되고 있는 게 드러났다"면서, "정부 측 사과가 선결된 모습으로 만나야지, 우리가 저자세로 사정해서 만날 생각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최 비대위원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의 공개적 사과가 필요하다"고 특정 정부 관료들을 지목했다.

그는 의대증원 정책으로 인해 올해 의사 3천 명과 전문의 3천 명이 배출되지 못했다며, 증원안에 따라 내년 신입생 모집이 완료되면 올해초 동맹휴학을 개시한 기존 1학년들과 함께 7500여명이 넘는 인원이 교육해야 된다고 우려했다.

최 비대위원은 "내년도 의대증원 규모를 줄일 방법은 지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들을 뽑지 않거나, 아직 시간이 있으니 정시 규모를 조정하는 방법 등이 있다"고 주장했다.

오는 22일로 예고된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대해서는 "교수,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의대생 등 각 직역들이 현장에서 모여 향후 대정부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당일 토론을 통해 결의문을 작성할 것이다. 현재 정해진 메시지는 없다"고 밝혔다.

calebca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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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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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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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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