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4년 홍보 우수사례 선발'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과 양방향 소통을 통한 체감도 향상 등 홍보 성과 사례를 제출받아 교육부 심사를 거쳐 우수교육청을 선정한 결과로, 시교육청은 2년 연속 장관 표창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시교육청은 올해 '신입맨'이라는 신규 공무원 유튜버를 발굴해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교육 정책을 홍보했다.
아울러 학생, 학부모, 교직원으로 구성된 '대전교육 홍보지원단'과 '신입맨' 협업으로 노래, 댄스 등 숏폼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구독자 2만 명을 달성한 사례를 제출하며 대전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홍보 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우수한 소통 성과로 인정받았다.
우창영 대전시교육청 공보관은 "올 한 해 참신하고 끼있는 공튜버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전교육 브랜드를 알리고 교육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홍보에 매진하였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교육정책 정보를 담은 고품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대전교육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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