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개장시황] '불확실성 해소' 코스피 2500선 회복...코스닥도 상승 출발

기사입력 : 2024년12월16일 09:29

최종수정 : 2024년12월16일 09: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인투자자 매수세...외인·기관 '팔자'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 지수가 2500선을 회복하며 상승 출발했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며 정치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해소되자 증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7.78포인트(0.71%) 오른 2512.24에 거래 중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16일 오전 9시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6.75포인트(0.67%) 상승한 2,511.21로, 코스닥지수는 7.82포인트(1.13%) 상승한 701.55로 한 주의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0원(-0.108%) 하락한 1,431.50원에 오전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4.12.16 yym58@newspim.com

장 초반 개인투자자들이 매수세를 보이며 증시를 받치고 있다. 개인은 90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9억원, 13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36%), SK하이닉스(1.99%), LG에너지솔루션(0.13%), 셀트리온(1.09%), 삼성전자우(0.43%), KB금융(1.29%), NAVER(1.19%), 고려아연(0.65%), 신한지주(0.51%), POSCO홀딩스(1.66%) 등이 장 초반 오르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0.30%), 기아(-0.41%)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4.91포인트(0.71%) 오른 698.6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1036억원 사들이고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681억원, 306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알테오젠(0.16%), 에코프로비엠(0.23%), 클래시스(2.00%), 파마리서치(6.12%) 등이 장 초반 강세다. 반면 에코프로(-0.42%), HLB(-0.42%), 리가켐바이오(-0.63%), 휴젤(-0.91%), 엔켐(-0.73%), 리노공업(-0.87%), JYP Ent.(-1.88%)는 떨어지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주말 중 국내 탄핵안 가결 소식, 12월 FOMC, 마이크론 실적, BOJ 통화정책 회의, 미국과 중국의 11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 등 대내외 매크로 및 펀더멘털 이슈에 영향을 받으면서 주가 회복력을 이어 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