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오는 14~15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개최, 크리스마스와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행사 기간 테마파크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으로 꾸며지고, 마술쇼와 게릴라 이벤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공연도 준비됐다.
순창 미리크리스마스 안내[사진=순창군]2024.12.11 gojongwin@newspim.com |
아이들을 위한 겨울 놀이터로 얼음 미끄럼틀과 에어바운스 놀이마켓이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젤 캔들, 우드 무드등, 마크라메 루돌프 등 여러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체험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마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매콤관 얌얌스쿨에서는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만들기도 진행된다.
추억의 교실에선 인생네컷 촬영을, 고고관 1층에선 기부 물품 판매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플리마켓과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행사장 내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돼 있다. 푸드트럭에서 호떡, 국화빵, 달고나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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