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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내년 美증시 평균 10%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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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 전망치 6400~7007 사이..."하방 제한적" 평가
"트럼프 행정부, 증시에 호·악재 모두 될 가능성"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랠리를 연출한 뉴욕증시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대체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곳곳에 불확실성이 도래하고 있긴 하지만, 하방은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8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는 지난 2년 연속 평균을 웃도는 연간 상승을 기록했던 S&P500지수가 내년에는 약 10% 정도 오르며 평균치를 기록할 것이란 게 월가 전망이라고 전했다.

주요 투자은행(IB)들의 목표치는 6400에서 7007 사이로,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5%에서 +15% 사이의 수익률을 의미하는데, 이는 작년의 목표치보다 좁은 범위이며 대체적으로는 8%~10% 수익률이 예상되고 있다.

IB들이 제시한 내년 말 S&P500 전망치

IB 중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한 곳은 웰스파고로, 이들은 S&P500지수가 내년 말 7007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가장 낮은 전망치는 UBS가 제시한 6400이었다.

웰스파고는 S&P500의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치로 274달러를 제시했으며,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주식 시장에 유리한 거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봤다. 아울러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점진적 금리 인하 역시 주식 시장 상승 배경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UBS의 EPS 전망은 257달러였으며, 트럼프의 내각 인선 이후 증시가 상승 탄력을 받겠지만 하반기로 가면서 미국 경제 성장 둔화로 포커스가 옮겨가면서 증시가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시장 리스크와 관련해서는 골드만삭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표적 관세에 따른 충격을 경계할 것을 주문했고, JP모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증가와 진화하는 정책 의제가 전망에 특별한 복잡성을 더한다고 지적했다.

CFRA는 10년 평균 대비 고평가된 밸류에이션이 낙관론을 제한하는 요인이라고 짚었고, 바클레이즈는 내년 대부분의 섹터가 디스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마진 압박과 미국 외 지역의 성장 둔화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이체방크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잠재적 정책 변화가 성장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는데, 정책 시행 순서가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 역사적 평균보다 높은 미국 주식 시장 밸류에이션, S&P 500 상위 10개 종목이 지수의 약 35%를 차지하고 있어 소수 기업의 실적에 따른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 등이 리스크로 꼽혔다.

IB들은 공통적으로 글로벌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한 미국과 중국의 성장에 힘입어 확장 국면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 글로벌 경제성장률은 3.2%로 예상되고 있다.

또 인플레이션은 하향 안정화돼 주요국의 목표치인 2%에 근접할 것으로 봤고, 그에 따른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완화 기조가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 엔비디아나 마이크로소프트 등 AI 중심 기업들의 투자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고, 재생 에너지 성장이 지속되며 전기차, 태양광, 풍력 기술의 발전과 관련된 투자 기회가 증가할 것이란 판단이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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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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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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