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인천공항공사, 자회사와 함께 '2024년도 하반기 안전‧청렴 간담회'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7:36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7:36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와 한데 모여 청렴과 윤리의식 강화를 도모했다.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항공사 및 시설관리주식회사가 함께하는 '2024년도 하반기 안전‧청렴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인프라본부 주견 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인천공항 시설관리주식회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안전·청렴 간담회를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사진 앞줄 가운데), ㈜인천공항시설관리 임강현 사업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12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4단계 사업 확장공사 그랜드 오픈 이후 무결점 공항 운영이 중요해진 시기에 발맞춰 공사-자회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사항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ZERO 유지 및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다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설관리 주식회사와 소통체계를 공고히 하여 무결점·무중단 공항운영을 안전하게 이행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선도적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부기조에 맞춰 ▲안전보건경영체계 내재화 및 자기규율 ▲시설물 운영․관리 선진화 ▲선제적 재난상황 대비 등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적극 이행하며 무결점 안심공항 구현에도 매진하는 중이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