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북부

속보

더보기

고양시 고봉동, 복지업무 최우수 동에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06일 12:58

최종수정 : 2024년12월06일 12:58

우수 동 성과보고회 개최….민관협력 강화·성과 공유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복지업무 우수 동(洞)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고봉동이 최우수 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열린 행사에서 11개 동의 특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및 심사가 이어졌고, 우수 동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 민간위원과 복지업무 담당자 간의 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도 마련돼 참석자들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됐다.

고양시 고봉동이 2024년 복지업무 우수 동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 동으로 선정돼 문영기(오른쪽 두번째) 고봉동장 등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06 atbodo@newspim.com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 보고회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민관 협력 체계 강화와 지역주민의 요구에 맞는 복지사업 발굴과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최종 평가는 4명의 외부 전문 심사위원이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을 받은 고봉동을 비롯해 우수상에는 탄현1동, 원신동, 대화동이, 장려상에는 화정2동, 정발산동, 창릉동, 장항2동, 가좌동, 장항1동, 탄현2동이 선정됐다. 주엽1동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만수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동에서 복지의 이슈가 되는 1인가구 고독사 문제에 주력한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오늘 자리에서 서로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효율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꼭 필요한 곳에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