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전남 여수시 해상에서 급유 중이던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해경이 방제 작업을 벌였다.
2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4분경 여수시 돌산읍 인근 해상 정박지에서 화물선이 급유를 받던 도중 저유황중질유 100ℓ가 유출됐다.
해경이 여수시 돌산읍 인근 해상에서 방제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24.12.02 hkl8123@newspim.com |
해경은 신고를 받고 방제함정과 경비함정, 민간 방제선 8척을 투입해 3시간 만에 방제를 완료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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