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노동청, 임금체불한 무면허 건설업자 체포

기사입력 : 2024년11월29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11월29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불법 건설업을 운영하며 근로자 6명에게 임금을 미지급한 사업주가 체포됐다.

2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건설업 면허 없이 불법으로 건설업을 운영하던 사업주 A씨를 임금 미지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로고 [사진=노동청 홈페이지 캡쳐]

A씨는 건설업 면허 없이 건설업체를 운영하며, 6명의 근로자에게 총 2318만원의 임금을 미지급한 채 여러건설현장을 운영했다.

근로자들은 장기간에 걸쳐 임금 미지급으로 어려움을 겪다 노동청에 임금 체불 신고했다.

노동청은 즉시 조사를 시작했으나, A씨는 조사에 출석하지 않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에도 거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청은 A씨의 소재를 추적하기 위해 여러 차례의 조사를 벌였고, 결국 통신영장을 발부받아 A씨의 위치를 추적하였다. 그 결과 A씨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다른 장소에서 숨어 지내고 있음을 파악하고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중 결국 체포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근로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법적 위반 행위"라며 "불법 건설업 운영 및 임금 체불 문제를 엄정히 처리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