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차기 사장으로 윤두현 전 국회의원을 선임했다.
GKL은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박강섭 전 코트파 사장과 이재경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포함한 3인중 윤두현 전 의원을 차기 사장으로 선택했다.
차기 사장에 선임된 윤두현 전 의원. [사진= 뉴스핌 DB] |
윤 신임 사장 후보는 1961년 생으로, 경북 경산 출신이다. 서울신문, YTN 등 언론계에서 일한 그는 21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을 맡았다.
윤 후보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최종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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