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5일 오전 10시 3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124명, 장비 41대를 투입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25일 오전 10시 35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파이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1.25 |
이 불로 내부에서 작업하던 공작 직원 3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공장 내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서 그라인더로 수도배관 절단작업하던 중 불티가 인근 페인트에 옮겨 붙어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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