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행복도시락사화적조합과 업무협약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양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결식우려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평군과 행복얼라이언스,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행복두끼 프로젝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양평군]2024.11.21 hanjh6026@newspim.com |
양평군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지난 19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 문제에 공감하는 기업, 지자체, 일반 시민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다.
군은 협약에 따라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발굴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 부담과 홍보를 담당한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급식업체 선정 등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 아동에게 질 좋은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9월 30일까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 복지의 감수성이 제고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100개를 기부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