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삶의 질 향상 기여 인정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행복대상은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행복을 위한 사회적 기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생활안전 환경 개선, 국민건강 기여 등 각 부문에서 탁월한 공헌을 한 기업이나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한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휴젤 홍보실 유병희 상무(우측)가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휴젤] 2024.11.21 sykim@newspim.com |
휴젤은 '국민건강 기여' 부문에서 의료 분야의 전문성, 의료 질 향상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과 계획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젤은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연구개발(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의 R&D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미용과 치료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적응증을 확보해왔다. 현재까지 ▲눈꺼풀 경련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눈가주름 등 총 5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로 ▲과민성 방광 ▲경부근긴장이상 치료를 위한 임상도 진행 중이다. 또한, 시술 시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한 리도카인 함유 액상 보툴리눔 톡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휴젤은 최근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인 E 타입 개발에도 착수했다. E 타입 톡신은 수술 전후 통증 완화, 가려움증 치료, 상처 치료 등 다양한 의료적 효과가 입증돼 향후 톡신 치료제의 영역 확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휴젤은 CSR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여성 취약 계층 지원을 비롯해 강원 지역 에너지 빈곤 가구를 위한 연탄 기부, 강원 지역 대학교 및 지자체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휴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으로서 국민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R&D 활동에 더욱 힘쓰며 국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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