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광복회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 제3대 지회장에 강릉 만세운동(1919. 4월)의 주역인 박장실 선생의 외손자 최진영 씨가 취임했다.
최진영 회장 취임식.[사진=강릉시청] 2024.11.19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강릉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시의회의장, 이광현 강원동부보훈지청장, 김문덕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강릉시 보훈단체협의회장단, 광복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진영 지회장은 "임기내 강릉의 3.1 만세운동 재현사업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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